시인이자 문학평론가, '앙팡 테리블' 박성준의 첫 평론집. 2009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 시, 201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되면서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한지 15년 만의 첫 평론집이다.
그동안 다양한 저술 및 번역과 강연 활동을 통해 기존의 상식을 뒤집고 새로운 인간관, 학습관을 주창해 온 독립 연구자 박동섭의 치열한 탐구를 엮은 인문 에세이이자 교육·철학 에세이이다.
“방대한 자료를 서사에 녹여낸” “한 편의 소설” 같은 논픽션.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2021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오른 『동등한 우리』(원제: The Equivalents)가 출간됐다. 1960년 래드클리프대학에서 시작된 혁명적인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작가’로 도약한 여자들의 우정과 야망, 예술과 사회참여, 사랑과 상심의 서사를 엮은 논픽션이다.
《명화독서》, 《그림 속 경제학》 등 예술이 우리의 일상과 교차하는 지점을 읽어내온 문화 전문 저널리스트 문소영이 한국 문화를 ‘혼종’이라는 콘셉트 아래 7개의 키워드로 구분해 바라본 책이다.
베스트셀러 저자 스티븐 핑커와 한스 로슬링이 책에서 말하지 않은 사실들이 있다. 그들의 책 《팩트풀니스》와 《지금 다시 계몽》이 보여 주는 세계와 보여 주지 않는 세계, 이 둘을 동시에 읽으면 세상이 더 정확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