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생각의 융합>, <인문학은 밥이다>를 통해 인문학의 힘과 융합의 힘을 이야기해왔다면, 신작 <생각을 걷다>에서는 느슨해진 인문 정신을 다잡고 미래 의제에 대한 성찰을 곧추세우며 삶을 사유하고 성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무엇보...